13억 나눔의 힘... 영풍문화재단, 지역사회가 건넨 ‘감사의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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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억 나눔의 힘... 영풍문화재단, 지역사회가 건넨 ‘감사의 박수’

투어코리아 2026-06-10 11:45: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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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류승준 기자] 5년간 13억3000만원을 지역사회에 환원한 영풍문화재단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단순한 기부를 넘어 재난복구와 취약계층 지원, 장애인 복지사업까지 꾸준히 이어온 나눔 경영이 지역사회의 신뢰를 얻으며 ESG 경영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영풍문화재단은 지난 8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기간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손병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왼쪽), 임노규 영풍 석포제련소장(오른쪽) ). /사진=영풍
영풍문화재단은 지난 8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기간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손병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왼쪽), 임노규 영풍 석포제련소장(오른쪽) ). /사진=영풍

(재)영풍문화재단이 지역사회와 함께 걸어온 나눔의 발자취가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영풍문화재단은 최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공로 감사패를 받았다. 감사패 전달식은 경북 봉화군 석포제련소에서 열렸으며, 임노규 석포제련소장이 재단을 대표해 손병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일회성 기부가 아닌 장기간 이어진 사회공헌 활동의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지역사회 곳곳의 어려움을 살피며 꾸준히 지원을 이어온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풍문화재단은 지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총 13억3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지원 분야도 폭넓다. 산불과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비롯해 이재민 지원, 저소득층 생계 및 의료비 지원, 주거환경 개선, 장애인 교육시설 환경 개선, 발달장애 아동 지원 등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분야에 맞춤형 지원을 펼쳐왔다.

매년 1억~3억원 규모의 성금을 꾸준히 전달하며 지역 복지 안전망 구축에 힘을 보탠 결과, 영풍문화재단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고액 기부기업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지역 복지 관계자들은 “단순한 후원이 아니라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 지원이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한다.

최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중요해지는 가운데 영풍문화재단의 행보는 ESG 경영의 긍정적 사례로 꼽힌다. 영풍은 1980년 기업 이익의 사회 환원을 목표로 재단을 설립한 이후 장학사업과 복지사업,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단기 성과보다 장기적 사회가치를 중시하는 경영 철학이 오늘의 나눔 문화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특히 기업의 지속가능성은 결국 지역사회와의 신뢰에서 출발한다는 점에서, 오너 경영진이 보여준 사회적 책임 의식과 장기적 안목은 ESG 경영의 핵심 경쟁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기업이 성장한 만큼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경영 철학이 실제 행동으로 이어질 때 지역사회와 기업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영풍문화재단의 활동과 별개로 영풍 석포제련소 역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석포면 행복나눔센터 운영 지원을 비롯해 순직 소방공무원 추모행사 후원, 봉화군 체육대회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매년 2억원 안팎의 후원과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경북 북부권의 대표 사업장인 석포제련소는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을 목표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영풍문화재단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손병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오랜 기간 한결같은 나눔을 실천해 온 영풍문화재단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의 모범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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