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사과정 전문연구요원 240명은 AI 분야 연구기관으로
(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병무청은 내년에 전문연구요원, 산업기능요원, 승선근무예비역으로 편입할 수 있는 인원 6천300명을 병역지정업체에 배정한다고 10일 밝혔다.
배정 인원은 전문연구요원 2천300명, 산업기능요원 3천200명, 승선근무예비역 800명 등이다.
전문연구요원은 박사과정 1천100명, 석사과정 1천200명이 배정된다.
이 중 석사과정 전문연구요원 240명은 인공지능(AI) 분야 정부출연·방위산업·기업 연구기관에 배정된다.
산업기능요원은 기간·방위산업 분야에 2천930명, 농어업 분야에 270명이 배정된다.
소재·부품·장비 전문기업, 저탄소 인증기업과 반도체, 이차전지 등 국가첨단전략산업분야 기업 확인을 받은 병역지정업체에는 500명이 우대 배정된다.
병역지정업체 선정 및 인원 배정을 희망하는 업체는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해양수산부 등 추천기관에 신청하면 된다.
올해부터 병역지정업체를 선정할 때 AI와 방산 관련 연구기관에 추천권자 평가 가점이 부여된다.
홍소영 병무청장은 "청년들이 병역의무를 이행하면서 첨단산업 분야에서 전문성과 경력을 쌓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s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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