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환·강세영 2026미스터제주선발대회 '그랑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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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환·강세영 2026미스터제주선발대회 '그랑프리'

한라일보 2026-06-10 10:31: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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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제38회 미스터제주선발대회 남녀그랑프리로 선정된 송기환, 강세영. 제주특별자치도보디빌딩협회 제공



[한라일보] 송기환(제주시보디빌딩협회)과 강세영(짐승짐)이 제38회 미스터제주 선발대회 그랑프리에 오르며 올해 최고 몸짱으로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보디빌딩협회 주최로 지난 6일 제주시 봉개문화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오는 10월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제주 대표 선발전을 겸하면서 도내 최고의 기량을 보유한 보디빌더들이 대거 출전해 치열한 근육 전쟁을 펼쳤다.

남자부 최고 영예인 '그랑프리'는 -70㎏급 체급 우승을 차지한 송기환에게 돌아갔다. 송기환은 압도적인 데피니션과 완벽한 균형미를 선보이며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 찬사를 이끌어냈다.

치열했던 여자부 경기에서는 강세영이 비키니 체급 우승에 이어 최종 '그랑프리'까지 거머쥐는 영광을 안았다.

가장 뛰어난 근육 발달도를 보여준 선수에게 주어지는 '근육상'은 김민범(K휘트니스)이 선정됐으며, 무대 위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아름다운 연기를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포즈상'은 고동현(제주경찰청)이 차지했다.

전국체전 선발의 핵심인 클래식보디빌딩과 일반부 보디빌딩 종목에서는 베테랑들의 진가가 드러났다. 클래식보디빌딩 -175㎝급은 박은우(제주도협회), +175㎝급은 김민범(K휘트니스)이 우승을 차지했다. 보디빌딩 일반부는 -65㎏급 이누리(짐승짐), -70㎏급 송기환(제주시협회), -75㎏급 고동현(제주경찰청), -80㎏급 김현진(JJ노블휘트니스), -85㎏급 김민범(K휘트니스)이 각각 체급별 우승 트로피의 주인이 됐다. 특히 김민범은 일반부 보디빌딩을 비롯해 클래식피지크, 클래식보디빌딩까지 싹쓸이하며 근육상과 함께 대회 다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 주요 체급별 우승자. ▷고등부 -75㎏급 윤승현(팀몬스터리짐) ▷고등부 +75㎏급 오승준(제주중앙고) ▷마스터즈 강성흡(제주시협회) ▷피트니스 챌린지 19세 이하 개인전 정지우(영주고) ▷여자 피트니스모델·핏모델 이송희(제주도협회) ▷맨스피지크 -175㎝급 최성배(제주도협회) ▷클래식피지크 -175㎝급 김태연(그랑프리짐) ▷클래식피지크 +175㎝급 김민범(K휘트니스) ▷남자 핏보디빌딩-170㎝급 최웅배(제주도협회) ▷남자 핏보디빌딩 -178㎝급 김태연(그랑프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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