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정규 2집으로 美 ‘빌보드 200’ 2주 연속 차트인… 글로벌 롱런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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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정규 2집으로 美 ‘빌보드 200’ 2주 연속 차트인… 글로벌 롱런 시동

스포츠동아 2026-06-10 09:53: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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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쏘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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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장은지 기자] 그룹 르세라핌이 정규 2집 ‘‘PUREFLOW’ pt.1’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서 순항하며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현지시간 9일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6월 13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의 정규 2집 ‘‘PUREFLOW’ pt.1’은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59위를 기록했다. 지난주 해당 차트에 10위로 진입한 데 이어 2주 연속 상위권을 지켰다.

이와 함께 타이틀곡 ‘BOOMPALA’(붐팔라) 역시 글로벌 차트에서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 전 세계 온라인 스트리밍과 디지털 다운로드 수치를 토대로 집계하는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각각 109위와 67위에 랭크되며 음원 파워를 과시했다.

음반과 음원의 고른 흥행에 힘입어 르세라핌은 종합 순위인 빌보드 ‘아티스트 100’ 차트에서도 39위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르세라핌은 4세대 케이(K)팝 걸그룹 중 유일하게 5개 음반을 연속으로 ‘빌보드 200’ 톱 10에 진입시키는 대기록을 세운 바 있다.

미국에 이어 유럽 시장에서도 긍정적인 성과가 확인됐다. 빌보드 프랑스가 최근 발표한 ‘2026년 상반기 프랑스에서 가장 많이 재생된 여성 아티스트’ 명단에서 르세라핌은 6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지난해 ‘프랑스에서 가장 많이 재생된 케팝 그룹’으로 선정된 바 있어, 현지 내 영향력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성과는 프랑스 파리를 포함해 데뷔 후 첫 유럽 단독 투어를 앞둔 르세라핌에게 더욱 의미 있는 지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두 번째 월드투어 ‘2026 LE SSERAFIM TOUR ‘PUREFLOW’’를 통해 글로벌 활동 반경을 넓혀갈 계획이다.

해외 프로모션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는 르세라핌은 오는 1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스냅챗 ‘Under The Ghost’ 행사에 참석한다. 이어 12일에는 ‘iHeartRadio LIVE with LE SSERAFIM on TikTok Live’를 진행하며 글로벌 팬들과 실시간 소통을 이어간다.

르세라핌은 12일 아일릿, 캣츠아이와 함께 컬래버 싱글 ‘아이코닉 바이 미스테이크’(ICONIC BY MISTAKE)도 내놓으며 광폭 행보를 예고했다. 이에 앞서 11일 오전 0시에는 뮤직비디오가 공개되며, 같은 날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신곡 무대를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장은지 기자 eun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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