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정읍시는 낡고 좁았던 송산동 송령교의 확장 공사를 마치고 전면 개통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기존 폭 5m였던 교량을 12m로 확장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폭 7m, 길이 62.5m 규모의 합성형 라멘교를 신설해 전체 폭을 12m로 넓혔다.
그동안 송령교는 폭이 좁아 마주 오는 차량이 교행하기 어려웠을 뿐만 아니라 보행로와 차도가 구분되지 않아 통행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이 컸다.
이번 확장으로 양방향 통행이 원활해지면서 고질적인 병목현상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개통으로 지난해 12월 완료된 송산동 도시계획도로(순정축협∼송령교 구간) 노선이 완전히 연결됐다.
이학수 시장은 "송령교 확장 준공으로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더욱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게 됐다"며 "공사 기간 불편을 감내해 준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체감도 높은 교통 기반 시설 확충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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