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수도권1취재본부 권오경 기자] 김혜영 서울시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지난 8일 서울관광재단에서 열린 ‘2026년 서울의료관광 통합 플랫폼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 자문회의’에 참석해 서울 의료관광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지털 인프라 고도화 방안을 논의하고, 시의회 차원의 정책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번 자문회의는 급변하는 글로벌 의료관광 시장에 대응하고 서울시 의료관광 정책의 체계적인 디지털 전환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방한 외국인 환자 200만 명 시대를 앞두고, 효율적인 정보 제공과 통합 관리 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관련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략 수립 방향을 공유했다.
서울시는 현재 의료관광 서비스가 이용자 편의성과 운영 효율성 측면에서 개선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이번 ISP 수립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체계적 플랫폼 개편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는 김혜영 의원을 비롯해 학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서울특별시관광협회, K-의료관광협회, 의료기관 관계자, IT 전문가 등 총 11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서울 의료관광 플랫폼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디지털 환경 기반의 신뢰도 높은 의료관광 서비스 구축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회의에서 “의료관광은 단순한 관광 상품을 넘어 서울의 미래 먹거리이자 핵심 도시 경쟁력”이라며 “이번 ISP 수립은 단순한 시스템 통합이 아니라 서울이 글로벌 의료관광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필수 기반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공이 주도하는 사업일수록 민간 의료·관광 생태계와 조화롭게 연계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전략 수립 결과가 서울시 우수 협력기관 180여 곳을 포함한 민간 영역 성장에도 긍정적 자극이 될 수 있도록 신중하고 체계적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서울시의회 역시 정보화 전략이 차질 없이 수립돼 서울 의료관광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일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 마련에 적극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사진=서울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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