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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는 새로운 제조 공정을 적용한 ‘소프트 삼각김밥’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소비자들이 삼각김밥의 아쉬운 점으로 꼽아온 딱딱하거나 떡진 밥 식감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GS25는 지난해 3월부터 삼각김밥 품질 개선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기존에는 밥 시트를 만들고 삼각형으로 성형하는 과정에서 압착이 반복돼 단단한 식감이 형성됐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압착 대신 밥을 자연스럽게 떨어뜨리는 셔터식 방식을 도입하고 성형 과정의 누름 강도도 줄였다.
그 결과 밥알 사이 공기층이 유지되면서 보다 포슬포슬한 식감을 구현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밥 시트 눌림 현상은 기존 대비 최대 30% 감소했고 상품 두께는 0.3~0.5㎝ 늘어나 볼륨감도 개선됐다.
신제품은 ‘소프트치킨마요’와 ‘소프트새우마요’ 2종이다. 소프트치킨마요는 치킨가라아게와 데리야끼소스, 마요소스, 스크램블에그를 넣어 구성했으며 가격은 1300원이다. 오는 17일 출시되는 소프트새우마요는 통새우와 양파, 당근을 활용해 식감을 살렸으며 가격은 1400원이다.
GS25는 이번 소프트 삼각김밥 출시를 시작으로 도시락과 김밥, 샌드위치, 햄버거 등 주요 간편식 카테고리의 리뉴얼도 확대할 계획이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삼각김밥의 핵심 경쟁력인 밥맛을 개선하기 위해 제조 공정 혁신에 집중했다”며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품질 개선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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