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배우 남지현과 그룹 리센느(RESCENE) 원이가 '2026 KGMA'의 화려한 서막을 열며, 시상식의 안방마님과 대세 걸그룹 스타의 신선한 시너지를 선보인다.
10일 KGMA 조직위원회 측은 오는 11월 7일과 8일 양일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제3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2026 KGMA)’의 1일차 MC로 남지현과 원이를 확정했다고 전했다.
남지현의 합류는 시상식의 중심을 단단하게 잡는 축이다. 2024년 론칭 첫해부터 3년 연속 MC 마이크를 잡게 된 그는 그간 뉴진스 하니, 에스파 윈터, 레드벨벳 아이린, 키스오브라이프 나띠 등 당대 트렌드의 정점에 선 걸그룹 멤버들과 완벽한 호흡을 검증받은 바 있다. 올해 드라마 ‘은애하는 도적님아’ 흥행 등 본업에서의 묵직한 존재감을 바탕으로 한층 여유롭고 안정적인 진행을 이끌 전망이다.
파트너로 나서는 리센느 원이의 발탁은 현 가요계의 흐름을 기민하게 반영한 결과다. 최근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거제소녀'라는 친근한 매력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그는, 그룹의 음원 역주행과 함께 올해 가장 주목받는 대세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특유의 순발력과 친화력을 앞세운 원이가 베테랑 남지현과 빚어낼 앙상블은 시상식에 파격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핵심 관전 포인트다.
두 사람의 조합은 "K팝과 팬덤을 상징하며 K팝 드림을 훌륭히 안내할 것"이라는 조직위의 기획 의도와 완벽히 부합한다. 무엇보다 시상식의 굳건한 대표자와 당대 가장 핫한 걸그룹 스타를 나란히 세우는 그림은 KGMA가 론칭 이후 꾸준히 구축해 온 고유의 시그니처로 완전히 자리 잡았다. 이처럼 확고한 아이덴티티 속에 완성된 첫날 MC 라인업은 곧 베일을 벗을 둘째 날 MC 정체는 물론, 한 해 한국 대중음악을 촘촘히 결산할 무대 라인업에 대한 대중의 궁금증을 한껏 증폭시킨다.
한편 올해로 3회째를 맞는 '2026 KGMA'는 K팝부터 트롯, 밴드까지 대중음악 전반을 아우르는 풍성한 무대 향연을 예고하고 있다. 11월 본 행사에 앞서 팬캐스트 앱을 통한 공식 팬 투표가 진행되며, 세부 아티스트 라인업 및 시상 부문 등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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