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국방산업발전대전서 미래 전장 비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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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국방산업발전대전서 미래 전장 비전 공개

한스경제 2026-06-10 08:32: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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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6 대한민국 국방산업발전대전’ 전시 현장에 마련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부스./KAI
오는 11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6 대한민국 국방산업발전대전’ 전시 현장에 마련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부스./KAI

| 서울=한스경제 임준혁 기자 |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9일부터 11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6 대한민국 국방산업발전대전’에 참가한다. KAI는 이번 행사에서 미래 전장을 이끌 유무인 복합체계와 인공지능(AI)·디지털 기반 국방 솔루션을 공개한다.

KAI는 이번 전시회에서 AI 기반 △차세대 공중전투체계(NACS·Next-generation Air Combat System)와 △회전익 무인자율전투체계(ROMACS·Rotocraft MUM-T & AI Based Combat Solution) △지원장비체계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한국형 전투기 KF-21에 자체 개발 중인 다목적 무인기 MUCCA(Medium Unmanned Collaborative Combat Aircraft)와 SUCA(Small Unmanned Collaborative Aircraft)를 연동한 차세대 공중전투체계 모형을 전시한다.

소형무장헬기(LAH)에 유무인 복합체계 개념을 적용한 모형도 함께 공개한다. 이를 통해 고성능 센서 네트워크와 AI 자율 임무 수행 능력을 결합한 미래 공중전 운용 개념을 제시한다.

KAI는 종합군수지원(IPS) 존(Zone)을 별도로 운영하며 첨단 소프트웨어 기술력도 증명한다. 이곳에서는 AI를 활용한 자율형 정비예측 시스템과 디지털 기술교범 등 미래 군수지원 솔루션을 전시한다. KAI는 이러한 기술이 무기체계 가동률을 높이고 군 운용 효율성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시 기간 중 열리는 학술 세미나에도 참여해 산·학·연·군 간 기술 교류를 확대한다.

김종출 사장은 “이번 전시회가 KAI의 미래 전장 청사진을 보여주는 자리”라며 “MUCCA와 SUCA 등 차세대 무인 전력과 AI 융합 기술을 바탕으로 디지털 종합군수지원 체계를 고도화해 안보 역량 강화와 국익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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