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은 지난 5일 공개 이후 단 3일 만에 640만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글로벌 TOP10 비영어 쇼 부문 1위에 올랐다. 한국을 비롯해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등 10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총 48개 국가 TOP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참교육’은 피해자의 편에 선 교권보호국의 활약을 그린 작품이다. 통쾌한 전개와 액션, 코미디, 스릴러를 오가는 장르적 재미에 속도감 있는 스토리까지 더해지며 국내외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국내 언론 역시 호평을 쏟아냈다. 현실적인 공감대에 통쾌한 판타지를 더했다는 평가와 함께, 무너진 교육 현장을 장르물로 풀어낸 점이 인상적이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배우들의 팀워크와 캐릭터 호흡 역시 작품의 강점으로 꼽혔다.
해외 반응도 뜨겁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참교육’을 두고 “올해 가장 중독성 강한 작품 중 하나”라고 평가했으며, 디사이더는 “교육 현장에 대한 메시지와 재미를 동시에 잡았다”고 전했다. 멕시코 매체 엑셀시오르 역시 “강렬한 충격을 안기는 한국 드라마”라고 호평했다.
시청자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각종 커뮤니티와 OTT 플랫폼 리뷰에는 “속 시원한 전개”, “몰입감이 뛰어나다”, “배우들의 연기가 탄탄하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며 작품에 대한 관심을 더하고 있다.
함께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에는 극 중 긴장감 넘쳤던 액션 장면과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 분위기가 담겼다. 여유로운 표정으로 운전대를 잡은 ‘나화진’ 역의 김무열과 겁에 질린 학생들의 모습은 극 중 명장면을 떠올리게 한다. 또 김무열의 액션 장면과 와이어 촬영에 임한 진기주의 모습도 담기며 배우들의 열연을 짐작하게 했다.
이성민, 김무열, 진기주, 표지훈의 밝은 모습이 담긴 현장 스틸 역시 눈길을 끈다. 극 중 묵직한 분위기와 달리 유쾌한 촬영장 분위기가 고스란히 전해진다. 특히 컴퓨터 부품으로 무장한 표지훈의 모습은 극 중 천재 사무관 ‘봉근대’ 캐릭터를 떠올리게 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참교육’은 가상의 정부 기관 교권보호국을 배경으로 교육 현장의 문제를 다룬 작품으로, 현재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 중이다.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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