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축구 경사 눈앞! 이강인 아틀레티코행 가시화 “구단 CEO·시메오네 고평가, 선수도 이적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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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축구 경사 눈앞! 이강인 아틀레티코행 가시화 “구단 CEO·시메오네 고평가, 선수도 이적 원해”

인터풋볼 2026-06-10 08: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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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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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이강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이 점차 가시화되는 분위기다.

스페인 ‘문도 데프로티보’는 9일(한국시간) “이강인은 아틀레티코의 영입 후보 중 한 명으로 거론되고 있다. 2026-27시즌 전력 보강을 위해 아틀레티코가 관심을 드러내는 선수 중 하나다”라고 보도했다.

이강인은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매물로 나올 가능성이 크다. 현재 뛰고 있는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확실한 주전으로 도약하지 못했기 때문. PSG에서 3년 차 시즌을 보냈지만, 활약한 기간 내내 로테이션 신세였다. PSG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를 비롯해 여러 트로피를 들어 올렸지만, 정기적 출전을 원하는 이강인은 PSG를 떠나기로 마음을 굳혔다.

유력한 차기 행선지는 아틀레티코다. 아틀레티코는 지난 몇 시즌 동안 이강인에게 구애를 보냈던 클럽이다. 지난 1월 이적시장 기간에도 적극적인 러브콜을 보내며 이강인 영입을 시도했다. 당시에는 PSG의 반대로 영입에 성공하지는 못했지만, 여전히 관심이 식지 않은 아틀레티코는 이번 여름 다시 공식 오퍼를 넣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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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수뇌부는 물론 사령탑도 이강인을 강하게 원한다. 매체는 “아틀레티코 CEO 미겔 앙헬 힐 마린은 과거부터 이강인을 높게 평가해 왔으며, 현재도 그의 영입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구단의 디렉터인 마테우 알레마니 역시 같은 입장이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 역시 중앙 미드필더, 세컨드 스트라이커, 측면까지 소화할 수 있는 이강인의 다재다능함을 고평가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이강인 영입은 비즈니스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다. 매체는 “아틀레티코의 이강인 이적에는 상업적 가치도 큰 요소로 작용한다. 이강인은 한국에서 매우 높은 인기를 가진 선수다. 그의 영입은 아틀레티코의 아시아 시장 확대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선수 본인도 아틀레티코가 자신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 중이다. 이강인은 아틀레티코의 새로운 프로젝트에 합류하는 데 긍정적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적료는 약 2,500만 유로(약 440억 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비교적 합리적인 금액으로 평이다. 경기력과 마케팅 가치를 모두 고려하면 충분히 투자 가치가 있는 선수라는 평가도 나온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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