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10일 0시 38분께 경북 경주시 건천읍 용명리 건천산업단지 내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제조업체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불이 나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고성능 화학차, 무인 파괴 방수차, 무인 로봇 소방차 등 장비 47대와 인력 113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오전 5시 14분께 큰 불길이 잡혔으며 현재는 잔불 정리 중이다.
이 불로 열분해유 공장과 인근 단열재 제조공장이 탔으며 열분해유공장에 있던 탱크로리 차량의 50대 운전기사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최초 탱크로리 차량에서 불이나 공장건물 번졌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불이 완전히 꺼진 다음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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