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살에 WC 우승했는데 존중 없다...伊 대선배 "음바페, 네가 네이마르야? 플레이 스타일 바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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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살에 WC 우승했는데 존중 없다...伊 대선배 "음바페, 네가 네이마르야? 플레이 스타일 바꿔야"

인터풋볼 2026-06-10 01: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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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송건 기자] 킬리안 음바페가 비판에 직면했다.

프랑스 '풋 메르카토'는 9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대표팀 선배 요앙 미쿠는 음바페를 향해 '자신이 네이마르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라고 비판했다"고 보도했다.

프랑스는 9일 오전 4시 10분 프랑스 릴에 위치한 데카슬론 아레나에서 열린 A매치 친선 경기에서 북아일랜드를 3-1로 이겼다.

음바페는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했지만, 경기 중에는 좌우 위치를 가리지 않고 움직이면서 상대의 뒷공간을 파고들었다. 득점에는 계속 실패했다. 수비 벽이나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팀 내에서 6회로 가장 많은 슈팅을 기록했지만, 웃지 못했다.

마이클 올리세에게 완전히 가려졌다. 올리세는 전반 43분, 후반 6분, 후반 30분 득점을 몰아치면서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프랑스 대표팀 선배이자 현재 프랑스 '레퀴프'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미쿠가 비판을 가했다. 그는 "우리는 음바페에게 (자신이) 네이마르가 아니라는 것을 알려줘야 한다. 어쩌면 감히 그에게 그런 말을 할 수 없을지도 모르지만 말이다. 음바페는 공간에서 빛을 발하는 선수다"라고 말했다.

프랑스 팬들의 공감이 이어졌다. '풋 메르카토'에 따르면 한 팬은 "음바페는 전성기 시절 축구 역사상 최고의 드리블러 중 한 명이었던 네이마르 같은 테크니션과는 거리가 아주 멀다"면서 "엄청난 스피드를 보여주었던 라인 브레이커다"라고 답했다. 다른 팬은 "동감한다. 음바페는 스피드가 있고, 침투 움직임이 훌륭하며 마무리 능력이 탁월하기 때문에, 안쪽으로 접고 들어오는 왼쪽 윙포워드로 뛸 때 완벽하다"라고 평가했다.

대표팀에서 두 경기 연속 침묵했다. 지난 5일 열린 코트디부아르와 맞대결에서는 전반전 45분 동안 활약했다. 음바페 특유의 뒷공간 침투보다는 약간 내려와서 연계에 집중한 장면이 많았다. 음바페는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에서 19살의 나이에 우승을 했다.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준우승을 했다. 미쿠의 비판을 털고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자신의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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