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승장] 9위 롯데 0.5G 차 추격...설종진 키움 감독 "타선, 끈질기게 쫓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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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승장] 9위 롯데 0.5G 차 추격...설종진 키움 감독 "타선, 끈질기게 쫓아가"

일간스포츠 2026-06-09 22:47: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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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NC 다이노스전 끝내기 안타를 치고 물세례를받는 최주환. 사진=키움 히어로즈 

설종진(53) 키움 히어로즈 감독이 2연승을 이끈 선수들을 두루 칭찬했다. 

키움은 9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정규시즌 NC 다이노스와의 홈 주중 3연전 1차전에서 7-6으로 신승을 거뒀다. 1-1 동점이었던 5회 초, 선발 투수 케니 로젠버그가 흔들리며 4점을 내줬지만, 바로 이어진 공격에서 케스턴 히우라가 스리런홈런을 치며 1점 차로 추격했다. 6회 김주원에게 홈런을 내주고 다시 2점 차로 벌어졌지만 역시 바로 이어진 공격에서 임병욱이 밀어내기 볼넷으로 1점, 8회 최주환이 우중간 2루타를 치며 동점을 만들었다. 6-6에서 김건희와 이형종, 서건창이 차례로 안타를 치며 만든 만루에서 최주환이 끝내기 중전 안타를 쳤다. 

키움은 올 시즌 23승(1무 38패)를 거두며 9위 롯데 자이언츠는 0.5경기 차이로 추격했다. 2연승을 거둔 점도 고무적이다. 

경기 뒤 설종진 감독은 "타선이 실점 이후 곧바로 추격 점수를 만들면서 끈질기게 쫓아갔다. 히우라가 홈런 포함 3안타로 맹활약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5회 분위기를 바꾸는 홈런 한 방이 다시금 승리 의지를 일깨웠다. 서건창은 3안타 3득점을 기록, 지난 경기에 이어 오늘도 톱타자 역할을 완벽히 수행했다. 최주환이 8회 천금 같은 동점 적시타에 이어 9회 끝내기 안타까지 쳐내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라며 타선의 집중력을 칭찬했다. 이어 설 감독은 "김서준, 김성진, 유토가 안정감 있는 투구를 펼쳤다. 불펜진의 호투가 승리의 발판이 됐다. 이번 주 일정을 승리로 시작하게 돼 기쁘다.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감사드린다"라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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