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 "연예계 경쟁에서 낙오...답답하고 속상" (스님과 손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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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윤 "연예계 경쟁에서 낙오...답답하고 속상" (스님과 손님)[종합]

엑스포츠뉴스 2026-06-09 22:30: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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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 프로그램 '법륜로드 : 스님과 손님'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스님과 손님'에서 이상윤이 고민을 털어놨다. 
 
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법륜로드 : 스님과 손님'에서는 올데이 프로젝트의 우찬이 처음으로 합류해 법륜스님 그리고 '손님'들(노홍철, 이상윤, 이주빈, 이기택)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이상윤은 법륜스님과 1대1 즉문즉설 시간을 가졌고, 이상윤은 몇 년 사이에 큰 변화를 겪은 연예계, 영화계 분위기를 전했다. 

이상윤은 "크게 코로나를 겪었고, OTT 형식이 주가되는 변화 속에서 배우들도 제작을 한는 쪽도 기회들을 많이 잃었다"고 했다. 

이어 "훌륭한 배우들은 여전히 바쁘겠지만, 저는 거기에 끼지 못했다. 그 경쟁 속에서 낙오가 됐다. 답답하고, 속상하기도 하고, 조바심도 난다"면서 "덜 불행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법륜스님은 "행복은 상대적이라서 조금 어렵다"면서 '부탄'을 예로 들었다. 

법륜스님은 "부탄이 행복지수가 1위였다. 그런데 아이들에게 영어 교육을 시작했다. 부탄의 누구 한 명이 외국에서 일을 했더니 일당이 부탄의 하루 월급인거다"고 했다. 

이어 "그러니 바람이 불어서 외국으로 청년들이 다 나가버렸다. 조용한 세계가 완전히 혼란에 빠졌다. 그랬더니 행복 지수가 확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비교를 하니까 내가 초라해 보이는거다. 상윤 씨도 훌륭한 배우인데, 톱배우와 비교하니까 힘든거다. 근데 자꾸 좋은 것만 보이지"라고 말했다. 

법륜스님은 "존재 자체는 열등한게 없다. 늘 좋은 것만 보니까 내가 초라해지고, 위를 보니 열등 의식이 생기는 것"이라고 조언하면서 보듬었다. 



그리고 이날 노홍철과 이상윤은 인도 이발소 체험에 나섰다. 노홍철은 "인도 현지인 스타일이 너무 궁금하다"면서 이발사에게 자신을 맡겼다. 

두피 마사지부터 시작한 이발사의 현란한 손놀림에 노홍철은 "이거 대박이다. 엄청 시원하고, 피가 도는 느낌이다. 우리 나라에는 없다. 호텔에서 받으면 15만원"이라고 소리쳤다. 

노홍철은 "제가 마사지를 엄청 좋아하는데, 새로운 한 장르를 봤다.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너무 시원하다"면서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상윤 역시 "이거 장난아니다. 미쳤네, 이거? 지금 소름이 돋았다. 이게 한국 돈으로 2000원이라고?"라면서 노홍철에 이어 황홀한 표정으로 만족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법륜로드 : 스님과 손님'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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