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투표용지 부족' 검·경 합수본 출범…본부장에 김태훈 중앙지검 3차장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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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투표용지 부족' 검·경 합수본 출범…본부장에 김태훈 중앙지검 3차장 외

아주경제 2026-06-09 21:49: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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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사진=아주경제
'투표용지 부족' 검·경 합수본 출범…본부장에 김태훈 중앙지검 3차장
6·3 지방선거 과정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수사할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서울중앙지검에 설치된다.

대검찰청은 9일 "검찰과 경찰은 지난 6·3 지방선거 과정에서 국민의 참정권 행사에 지장이 초래된 사안을 신속하고 철저하게 규명하기 위해 검·경 합동수사본부를 서울중앙지검에 설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합수본은 검찰 12명, 경찰 15명 등 총 27명 규모로 출범한다. 합수본은 검찰 12명, 경찰 15명 등 총 27명 규모로 꾸려진다. 본부장에는 김태훈 서울중앙지검 3차장검사가 임명됐다. 김 차장검사는 대검 선거수사지원과장과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3부장 등을 지낸 공안통으로 꼽힌다. 지난해에는 법무부 대변인을 맡기도 했다.
 
젠슨 황이 휩쓴 4박 5일…韓, 글로벌 AI 테스트베드 시험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4박 5일간의 방한을 마치고 출국했다. 한국이 엔비디아의 차세대 인공지능(AI) 전략에서 단순 메모리 공급처를 넘어 AI 인프라와 피지컬 AI를 시험하는 전략 거점으로 부상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황 CEO는 이날 오전 서울 강서구 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출국했다. 황 CEO는 출국길에서 한국 방문에 대해 "정말 좋았다"며 "다시 한국에 오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5일 입국한 그는 닷새 동안 한국에 머물며 삼성전자, SK, 현대자동차, LG, 두산, 네이버 등 국내 주요 기업들과 만났다.

황 CEO가 한국에서 이 정도로 장기 체류한 것은 이전에 없던 일이다. 방한 기간 중에는 기업과의 비즈니스 미팅은 물론 대중 행보에도 공을 들였다. 삼겹살 회동과 치맥 회동, 야구장 방문 등 공개 일정을 소화하며 국내 소비자와 일반 대중에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지난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함께한 이른바 '깐부 회동'의 파급이 워낙 컸던 만큼 한국 내 스킨십을 더 확대하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日 BOJ, 31년 만에 금리 1% 시대 여나…국채 매입 축소도 속도조절
일본은행이 이달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설 공산이 커졌다.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원유 가격 상승이 물가 전반으로 번질 가능성이 커졌다고 보고, 현재 0.75%인 정책금리를 1.0%로 끌어올리는 방안에 무게를 두고 있다. 실제 인상이 결정되면 일본의 정책금리는 1995년 이후 약 31년 만에 1%대에 진입하게 된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일본은행이 오는 15~16일 열리는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금리 인상을 결정할 방침이라고 9일 보도했다.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 등 집행부가 회의에 금리 인상안을 제출하고, 정책위원 9명의 찬성 다수로 의결될 것으로 닛케이는 내다봤다. 아사히신문도 같은 날 일본은행이 6월 회의에서 정책금리를 1.0%로 올릴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국민의힘 원내대표 후보 3인 "당 변화 필요...지도부 교체는 신중해야"
국민의힘 차기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도읍·정점식·성일종(기호순) 의원이 9일 공통적으로 당내 변화와 혁신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장동혁 지도부 교체와 한동훈 무소속 후보 입당에 대해서는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세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초·재선 의원들이 개최한 토론회에 참석해 6·3 지방선거 평가와 당의 비전 등에 대한 생각을 밝히고, 의원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후보자 모두 발언에서 김도읍 의원과 성일종 의원은 당의 노선 변화를 주장했고, 당권파로 분류되는 정점식 의원은 당내 단결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도로 친윤(친윤석열)당이라는 소리는 이제 더 이상 듣지 않는 당으로 만들겠다"고 했으며 성 의원은 "친한(친한동훈), 친윤(친윤석열) 계파 싸움할 때가 아니다. 없어져야 한다"고 했다.

정 의원은 "무너진 국민의 신뢰를 다시 세우고 우리 내부의 흩어진 힘을 하나로 모으는 것이 지금 국민의힘과 원내대표가 반드시 해내야 할 시대적 과제"라며 "(지도부) 사퇴냐, 수습이냐를 두고 벌어지는 치열한 고뇌의 결론이 우리끼리 또 다른 분열이 돼선 안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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