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잼 출신 외식 사업가 황현민이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한 시위 참가자들을 지원한 뒤 영업방해를 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황현민은 지난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선거관리위원회를 비판하며 “잠실 일대에서 진행 중인 집회 참가자들에게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 영업을 잠시 중단하고 햄버거 100개를 준비해 현장에 전달하겠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태국에 머물고 있어 직접 참석하지 못한 황현민은 “가족과 직원들이 대신 현장을 찾아 햄버거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후 그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일대 집회 현장에서 참가자들에게 햄버거를 나눠주는 모습이 담긴 사진도 공개했다.
하지만 지원 사실을 알린 이후 예상치 못한 피해가 발생했다고 호소했다. 황현민은 “일부 사람들로부터 매장으로 욕설 전화와 장난전화가 이어지고 있다며 영업에 지장이 생기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자신과 정치적 견해가 다르더라도 영업을 방해하는 행동은 삼가 달라”며 강경 대응 의사를 내비쳤다.
한편 황현민은 1992년 혼성그룹 잼 멤버로 데뷔해 활동했으며, 현재는 외식업과 연예기획사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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