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장·청와대 비서실장 회동…선관위 투표용지 파문 국정조사 속도전 (종합)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국회의장·청와대 비서실장 회동…선관위 투표용지 파문 국정조사 속도전 (종합)

나남뉴스 2026-06-09 21:14:14 신고

3줄요약

 

연합뉴스에 따르면, 조승완 국회의장과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만나 최근 불거진 선거관리위원회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장현주 국회 공보소통수석은 이날 회동 결과를 전하며, 조 의장이 "이번 선관위 사태를 매우 무겁게 인식하고 있다"면서 "국회가 수행할 수 있는 모든 대응을 빠르고 빈틈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고 설명했다.

강 실장 역시 사안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그는 "민주주의의 뿌리인 참정권이 훼손된 중대한 상황"이라며 "엄격한 진상 파악과 책임 소재 규명, 그리고 촘촘한 제도적 보완책이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가 적극 나서달라"며 "여야 모두 국정조사의 시급성에 공감대를 형성한 만큼, 절차를 최대한 앞당겨 무너진 국민주권을 다시 세우는 데 의장께서 초당적 구심점이 돼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문제도 이 자리에서 거론됐다. 장 수석에 따르면 강 실장 측이 총리 후보자 청문회와 국정조사특별위원회 구성을 조속히 진행해달라고 건의했고, 조 의장도 이에 동의하며 절차를 신속히 밟을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답했다.

조 의장은 입법 속도 제고에 대한 각오도 내비쳤다. "세계 정세가 급변하는 가운데 우리 경제와 국익을 이끌어야 할 결정적 시기"라며 "변화하는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국민 삶에 실질적으로 다가가는 민생·개혁 법안을 빠르게 의결해 변화를 피부로 느끼는 국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행정부에도 국회에 대한 존중과 협력 강화를 당부했다.

강 실장은 이에 화답하며 "의장께서 연내 국정과제 관련 법안 처리를 약속했고 대통령도 그 필요성에 깊이 공감했다"고 전했다. 이어 "여야 간 이견이 크지 않은 민생 현안은 정기국회 전에 마무리하고, 추가 논의가 필요한 사안도 회기 내 합의점을 찾을 수 있도록 의장께서 특별히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강 실장은 같은 날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부의장, 국민의힘 박덕흠 부의장도 차례로 예방해 이재명 대통령의 축하 난을 건넸다. 남 부의장은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대통령께서 국정 운영의 동반자인 국회와 긴밀히 소통·협력하겠다는 뜻을 전해왔다"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 현안 논의와 함께 진상 규명 및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 부의장 역시 "정부와 국회가 더 자주, 더 긴밀히, 더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방안을 협의했다"며 "국회 목소리를 정부에 있는 그대로 전달하고 정부 입장도 균형 있게 경청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Copyright ⓒ 나남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