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자랑거리" 공식석상서 숨김 없었는데…최수영·정경호, 14년 연인서 동료로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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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자랑거리" 공식석상서 숨김 없었는데…최수영·정경호, 14년 연인서 동료로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2026-06-09 19:30: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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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영-정경호.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최수영과 배우 정경호가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에서 각자의 자리로 돌아갔다.

앞서 온라인상에서는 최수영과 정경호가 SNS 계정을 '언팔로우'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결별설이 제기됐다. 실제로 팔로잉 목록에서 서로의 계정을 찾아볼 수 없다. 

최수영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9일 엑스포츠뉴스에 최수영과 정경호가 최근 결별했다고 알리며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짠한형 신동엽' 채널 캡처.

지난 2012년 연인으로 발전한 최수영과 정경호는, 2014년 1월 열애설이 불거진 뒤 교제 사실을 인정하고 연애를 시작했다.

무려 14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공개 연애를 이어온 두 사람은 꾸준히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 왔다. 여러 공식 석상에서도 자연스럽게 언급해 왔다.

정경호는 지난해 5월 웹예능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해 여자친구 이야기를 자제해 달라는 소속사의 당부에도 "안 하는 것도 이상하다. 저는 자랑거리가 없는데"라며 수영을 자신의 '자랑거리'라고 표현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이어 "저는 굉장히 깔짝대는 스타일인데, 최수영이 저를 잡아준다. 이 여자가 아니었다면 저는 굉장히 실망스럽고 안 좋은 배우가 될 수도 있었을 것 같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 밖에도 정경호는 지난해 수영의 일본 솔로 데뷔 쇼케이스 현장에 수영의 얼굴이 프린팅된 티셔츠를 입고 등장했으며, 두 사람의 호주 여행 목격담이 전해지는 등 숨김없는 사랑을 이어왔다.

지난해 12월에는 정경호가 최수영과 같은 소녀시대 멤버인 효연의 유튜브 콘텐츠 '밥사효'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런 만큼 긴 시간 연애를 이어온 두 사람의 결별 소식에 많은 이들이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온라인 커뮤니티,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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