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정가를 뒤흔든 공직 특혜 채용 의혹 사건이 최종 판결을 앞두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페드로 산체스 총리의 친동생 다비드 산체스 페레스-카스테혼에 대한 재판이 화요일부로 심리를 마무리했다. 지난 5월 28일 엑스트레마두라 지방 바다호스에서 개정된 이번 재판은 약 한 달간 진행됐다. 피고인은 공공기관 채용 과정에서 부당한 편의를 제공받았다는 혐의를 받고 있으며, 해당 사건은 현 정부를 압박하는 핵심 법적 쟁점 중 하나로 부상했다. 의혹의 무대가 된 바다호스 지방법원에서 모든 증거 조사와 변론이 완료된 만큼, 이제 사법부의 최종 판단만이 남은 상황이다. 산체스 총리로서는 가족 관련 스캔들이라는 점에서 정치적 부담이 한층 가중되는 형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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