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재한 항공·방산 전문기자] 부산항만공사가 9일 '2025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며 지난해 ESG 경영 활동과 주요 성과를 공개했다.
공사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은 이번이 6번째다. 2014년 첫 보고서를 낸 뒤 2021년부터는 매년 정기적으로 펴내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스탠다드 2021과 공공기관 ESG 가이드라인 등 국내외 ESG 공시기준을 준수해 작성됐다. 보고서에는 공사의 지난해 ESG 경영 활동과 성과, 부산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추진 방향이 담겼다.
공사는 지난해 저·무탄소 항만 인프라와 재생에너지 설비 확충을 통한 친환경 항만 구현을 추진했다. 안전관리체계 고도화를 통한 사람 중심의 안전문화 정착도 병행했다. 연관산업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 반부패·청렴경영 강화 등 ESG 전 분야에 걸친 활동을 전개했다.
그 결과 온실가스 배출량을 23.5% 감축했다. 4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Zero)를 달성했으며, 동반성장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반부패·청렴 위반 사례도 제로를 기록했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우리 공사의 ESG경영 노력과 성과를 이해관계자와 공유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원 팀, 원 스피릿(One Team, One Spirit)의 가치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항만 생태계를 조성하고 국민과 이해관계자로부터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부산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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