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천안시티FC가 국가보훈대상자 예우와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천안시티는 지난 7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 홈 경기를 갖기에 앞서 충남동부보훈지청과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을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천안시티FC 홈경기 및 주요 행사와 연계한 보훈문화 홍보, 국가기념일 연계 행사, 각종 캠페인과 사회공헌 활동 등을 함께 전개할 예정이다.
천안시티는 ‘국가유공자와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사회적 존중과 예우 문화를 확산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보훈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시민구단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의의를 설명했다.
협약식에 천안시티 김석필 이사장과 충남동부보훈지청 손순욱 지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 경기는 충남동부보훈지청과 함께하는 ‘호국보훈 기념경기, 독립의 숨결에서 호국의 불꽃으로’라는 주제로 운영됐다.
경기 전 국가유공자와 참전용사, 제복근무자가 시축에 참여해 관중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장외 행사장에서는 태극기 비누 만들기, 태극기 쉐이커 키링 만들기, 태극기 선 캐처 만들기, 태극기 부채 만들기 등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팬들이 직접 손도장을 찍어 완성하는 대형 태극기 핸드프린팅 이벤트도 진행됐다. 완성된 태극기는 선수단 입장 시 함께 그라운드에 등장하며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상징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손순욱 충남동부보훈지청장은 “천안시티FC와의 업무협약은 국가유공자 예우와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뜻깊은 출발점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보훈의 가치를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보훈문화 콘텐츠를 추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천안시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시민구단의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스포츠를 매개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와 보훈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가치를 전파해 나갈 예정”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사진= 천안시티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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