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도 걱정했다는 2026 월드컵의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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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도 걱정했다는 2026 월드컵의 변수

엘르 2026-06-09 18:10:42 신고

오는 12일(한국시간), 2026 FIFA 월드컵이 개막합니다. 대한민국은 A조에서 체코,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맞붙는데요. 1차전인 체코전과 2차로 치러질 멕시코전은 멕시코 할리스코주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치러집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맞붙는 3차전은 몬테레이 BBVA 스타디움에서 열리고요. 한국이 배정받은 경기장과 조별리그 흐름에는 명백한 장단점이 존재합니다.


먼저 조별리그 초반 두 경기를 같은 경기장에서 치른다는 점은 확실한 호재입니다. 1차전에서 충분히 적응한 경기장을 그다음 경기에 연이어 뛸 수 있기 때문이에요. 또한 경기장과 대표팀의 숙소, 훈련장이 모두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어 이동에 따른 피로를 줄일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습니다.


하지만 1·2차전이 열리는 과달라하라는 해발 1,550m에 위치한 고지대로, 평지와는 전혀 다른 체력 부담이 발생하는 곳입니다. 대표팀 주장 손흥민 선수도 "고지대는 쉽지 않다"고 우려를 표했을 정도로요. 이에 대표팀은 해발 1,410m에 위치한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적응 훈련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덧붙이자면 3차전이 열리는 BBVA 스타디움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축구 경기장 중 하나로 꼽히는 명소입니다. 몬테레이를 대표하는 세로 데 라 시야의 웅장한 산세가 BBVA 스타디움 안에서 훤히 보이거든요. 콜드플레이와 저스틴 비버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공연을 개최한 장소이기도 하고요. 경기 중 나올 명장면 또한 기대 포인트입니다.

@estadiobb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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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환경 속에서 치러지는 만큼 체력 관리와 현지 적응 여부가 중요한 변수로 꼽히고 있습니다. 그만큼 어느 때보다 긴장감 넘치는 경기가 예상되는군요. 2026 FIFA 월드컵 생중계는 JTBC와 KBS를 통해 시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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