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고척] 키움, 10일 NC전 오프너 대신 하영민 하루 당겨 투입...더 낮은 평균자책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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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고척] 키움, 10일 NC전 오프너 대신 하영민 하루 당겨 투입...더 낮은 평균자책점 기록

일간스포츠 2026-06-09 17:57: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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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가 꼬인 선발진 운영에 대체 선수 대신 하영민(31)을 당겨 투입한다. 

키움은 9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2026 KBO리그 정규시즌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7차전을 치른다. 키움은 가장 최근 경기였던 7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서 4-1로 승리하며 2연승을 노리고 있다. 마침 NC는 올 시즌 4승 2패로 앞서 있는 팀이다. 외국인 투수 케니 로젠버그가 선발 투수로 나서는 점도 고무적이다. 

2연승을 노릴 수 있는 기회. 문제는 다음 경기다. 원래 정상적인 선발 로테이션 순번이라면 '불펜 데이'가 예상됐다. 이날 나서야 할 투수, 지난 4일 등판한 배동현이 이튿날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기 때문이다. 올 시즌 초반 다승 공동 1위까지 오르며 좋은 페이스를 보여줬던 배동현은 4일 SSG 랜더스전에서 4와 3분의 1이닝 7실점을 기록하며 부진한 뒤 재정비 차원에서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키움은 신인 선발 투수 박준현을 지난 1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해 휴식을 부여했다. 그는 11일 복귀할 수 있다. 그런 이유로 10일은 대체 선발이 나설 것 같았다. 

하지만 설종진 키움 감독은 10일 선발 투수에 대해 "하영민이 4일 휴식 뒤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하영민은 지난 5일 두산 베어스 3연전 1차전에 등판했다. 로테이션을 고려하면 11일에 나서는 게 맞지만, 키움은 지난 2시즌, 풀타임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하며 7번 '4일 휴식 뒤 등판'에 나선 하영민의 경험을 믿었다. 하영민은 4일 휴식 뒤 나선 등판에서 평균자책점 2.59를 기록하며 더 잘했다. 

원래 화요일 등판한 투수가 일요일에도 나선다. 이번주는 로젠버그다. 키움 선발 투수 2명이 더 짧은 휴식 뒤 등판하는 변수를 안았다. 그 결과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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