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부경찰서는 농협 선거에서 금품이 살포됐다는 의혹이 일어 수사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최근 경찰은 2026년 초 치러진 인천 한 단위농협 비상임이사 선거에서 후보들이 투표권을 가진 대의원들에게 금품을 제공했다는 고발장을 접수했다.
고발장에는 후보들이 대의원들에게 인당 70만~150만원의 현금을 건넸다는 내용이 담겼다.
당시 선거에는 후보 21명이 출마해 13명이 당선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농업협동조합법 위반으로 사건 관계자들을 수사 중”이라며 “아직 자세한 내용을 밝히기 어렵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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