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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박현빈 기자]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내 연예계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응원을 위해 발벗고 나서 눈길을 끈다. 대표팀 공식 응원가 가창을 비롯, 협업 캠페인 또는 SNS를 활용한 응원 릴레이 가세, 나아가 북중미 월드컵 내 공식 이벤트에도 ‘국대 가수’로 출전하게 됐다.
그룹 투어스는 대표팀 공식 응원가인 ‘드림 위드 어스’(Dream With Us)를 11일 발매한다. 지난 해 대한축구협회(KFA) 앰버서더로 위촉된 이들은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A매치의 하프타임 무대, 대표팀 팝업스토어 홍보 콘텐츠에도 참여하는 적극 행보를 보였다. 투어스는 “노래로 대표팀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멋진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온 마음을 다해 응원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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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신예’ 코르티스 역시 힘을 보탰다. 대표팀 공식 후원사인 KT가 주관하는 ‘응원 캠페인’ 영상에 모델로 나섰다. 이번 캠페인과 맞물려 팬덤 사이에선 ‘멤버 주훈’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주훈은 유년 시절 유소년 축구클럽 선수로 활약했다.
소녀시대 태연(왼쪽부터)과 에스파 카리나, 최예나, 조유리 등은 SNS 숏폼 영상을 매개로 ‘대표팀 공식 유니폼을 착용한 채 선전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잇달아 공개해 사진제공 | 인스타그램
여성 그룹들의 릴레이 응원 행렬도 이어지고 있다. 소녀시대 태연과 에스파 카리나, 최예나, 조유리 등은 SNS 숏폼 영상을 매개로 ‘대표팀 공식 유니폼을 착용한 채 선전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잇달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역대급 응원 라인업이다”, “이 기세라면 무조건 승리”라며 호응을 쏟아내고 있다.
북중미 월드컵 응원 열기의 화룡점정은 방탄소년단이 장식한다. FIFA와 국제시민운동단체 글로벌 시티즌은 얼마 전 ‘방탄소년단이 7월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뉴저지 메트 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 쇼의 헤드라이너로 나선다’고 공식 발표했다.
방탄소년단은 “음악은 화합을 전하는 보편적 언어다. 전 세계가 하나 되는 무대에서 긍정의 메시지를 나눌 수 있게 돼 더욱 뜻 깊다”고 소감을 밝한 바 있다.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에 편성된 대한민국 대표팀은 12일(한국 시간) 오전 11시 체코와 첫 경기를 치른다. 이어 19일 오전 10시 멕시코, 25일 오전 10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차례로 맞붙는다.
박현빈 기자 bakhb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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