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군은 울산 시민학사지원 사업 '오감 로컬학교 울주다움' 과정으로 '생활 옹기 아카데미'와 '트레비어 브루어리 따라잡기' 강좌를 개강해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울주군이 가진 대표 지역자원인 외고산 옹기마을과 지역 양조장 트레비어 브루어리를 학습 현장으로 연결한 것이 특징이다.
강의실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지역 현장에서 보고, 만들고, 맛보며 울주 생활문화와 산업을 체험할 수 있다.
'생활옹기 아카데미'는 지난 8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외고산옹기마을 마을안내센터 교육장에서 총 15회 과정으로 운영한다.
참여자들은 허진규 옹기장에게 제작 기법을 배우며 울주 대표 문화자원인 옹기의 가치를 체험한다.
'트레비어 브루어리 따라잡기'는 지역 양조장 트레비어 브루어리와 연계해 9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총 6회 과정으로 운영한다.
맥주 제조부터 병입, 시음까지 전 과정을 경험하며 수제 맥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산업과 평생학습이 결합한 현장형 교육을 진행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오감 로컬학교 울주다움은 울주가 가진 고유 문화와 산업자원을 군민 학습 경험으로 연결하는 과정"이라며 "지역 곳곳 자원을 발굴해 주민이 지역을 배우고,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울주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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