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이 남편 이봉원과 사귀기도 전에 결혼부터 요구받았다는 30여 년 전 고백 비화를 직접 털어놨다. MBN 가족 관찰 리얼리티 '남의 집 귀한 가족' 2회에서 공개된 두 사람의 연애 이야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34년 만의 데이트, 꽃 논쟁은 현재진행형
이봉원은 AI의 도움을 받아 공원과 봄꽃 명소를 직접 알아보고 박미선의 취향에 맞는 데이트 코스를 준비했다. 박미선은 결혼 34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라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데이트 중 꽃 선물을 두고는 두 사람의 기억이 엇갈리며 30년 넘은 논쟁이 다시 불붙었다. 이봉원은 꽃을 충분히 사줬다고 주장했지만, 박미선은 달랑 한 송이였다며 맞받아쳤다.
처음엔 당황, 결국엔 진심 확인
두 번째 데이트 코스에서 박미선은 강한 냄새에 처음엔 당황했지만, 아내의 건강을 위해 이봉원이 고심해 고른 힐링 장소임을 알고 마음을 열었다. 이후 저녁 식사 자리에서 AI에게 이봉원의 아내가 누구냐고 묻자 예상 밖의 오답이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대화가 연애 시절로 이어지자 박미선은 사귀지도 않은 상태에서 이봉원이 먼저 시집을 오라고 했다는 고백 비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결혼이 먼저고 연애가 나중이었던 거냐", "이봉원 스타일 진짜 독특하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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