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2026 쿠팡 디지털 점프업 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역량이 부족한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판매 교육과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해 온라인 시장 진입과 매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소상공인 영업환경을 고려해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강의와 멘토링은 화상회의 기반 비대면으로 운영해 지방 소상공인의 참여 부담을 낮췄다. 다만 발대식과 품평회는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약 4개월 동안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반 상품 기획, 온라인 판매 전략, 브랜드 마케팅, 매출 증대 전략 등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온라인 판매 경험을 갖춘 쿠팡 현직 브랜드 매니저 특강도 마련됐다.
쿠팡은 상품 경쟁력을 검증하는 품평회를 통해 제품 개선과 시장성을 점검하고, 우수 참여사에는 쿠팡 기획전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 성과가 실제 판매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다.
참가 신청은 이달 8일부터 19일까지 교육 운영 기관인 사피엔스4.0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쿠팡 사회공헌실 관계자는 "지역 소상공인의 성장이 곧 지역 경제 활력으로 이어지는 만큼, 지역과 함께하는 상생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쿠팡은 지방 농어촌과 중소상공인의 디지털 판로 개척을 위해 상설 기획관 '착한상점'도 운영하고 있다. 착한상점은 지역 특산물과 지역 중소업체 상품을 모은 기획관으로, 누적 매출은 지난 2월 기준 5조원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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