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반도체와 자동차, 기타 첨단 제품들에 대한 강한 수요는 중동발 에너지 가격 충격까지 상쇄한 것으로 분석됐다.
9일 로이터통신과 AFP통신 등에 따르면 중국 세관 당국인 해관총서는 중국의 지난 5월 수출액이 3천767억8천만달러(약 572조원)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9.4% 급증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이는 로이터통신 전망치(15.0%)와 블룸버그 전망치(15.0%)를 모두 웃도는 것이다.
중국 수출은 중동 전쟁 위기 속 지난 3월(2.5%) 증가세가 둔화했으나 지난 4월(14.1%) 전망치를 크게 상회하며 증가 폭을 키웠다.
중국의 지난 5월 수입액도 2천713억5천만달러(약 412조원)로 27.4% 증가해 로이터(25.0%)와 블룸버그 전망치(26.0%)를 웃돌았다.
이로써 지난달 중국의 무역 흑자액은 1천54억3천만달러(약 160조원)를 기록했으며 1∼5월 누계 무역 흑자액은 4천517억달러(약 685조원)로 집계됐다.
수년째 부동산 경기 침체와 내수 부진을 겪어온 중국은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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