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글로벌강소기업’ 171개사 탄생…수출 확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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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글로벌강소기업’ 171개사 탄생…수출 확대 기대

경기일보 2026-06-09 16:22: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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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열린 ‘2026년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지정 수여식에서 조희수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왼쪽)과 중소기업 관계자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제공
9일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열린 ‘2026년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지정 수여식에서 조희수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왼쪽)과 중소기업 관계자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제공

 

중동 정세 불안과 고환율 등 대외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경기지역 수출 중소기업 171개사가 정부의 집중 지원을 받는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대상에 선정됐다.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조희수)은 ‘2026년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 참여할 경기지역 중소기업 171개사를 선정하고 9일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는 성장 가능성과 수출 역량을 갖춘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전년도 수출 실적에 따라 글로벌유망기업, 글로벌성장기업, 글로벌강소기업, 글로벌강소+기업 등 4단계로 구분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올해 경기지역에서는 글로벌유망기업 84개사, 글로벌성장기업 55개사, 글로벌강소기업 17개사, 글로벌강소+기업 15개사 등 총 171개사가 선정됐다. 이는 전국 지정 기업 641개사 가운데 약 27%를 차지하는 규모다.

 

9일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2026년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지정 수여식이 진행되고 있다.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제공
9일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2026년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지정 수여식이 진행되고 있다.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제공

 

선정 기업의 지정 기간은 내년 12월31일까지다. 해당 기업들은 중소벤처기업부 수출바우처 사업 자동 선정 혜택과 함께 해외규격인증사업 우대, 정책금융 금리·보증료 인하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글로벌강소기업과 글로벌강소+기업은 수출지향형 기술개발(R&D) 사업 참여 시 가점을 받을 수 있으며, 경기도의 해외마케팅 자율프로그램 등 추가 지원도 제공된다.

 

조희수 경기중기청장은 “중동 불안과 고환율 등 대외 여건 악화로 우리 수출중소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중기부 지원사업과 수출시장 다변화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높여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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