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폭염 취약계층 어르신 지원 '여름철 특별 보호대책' 가동(포스터= 고양시 제공)
고양특례시는 올여름 기록적인 무더위가 예상됨에 따라,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여름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돌봄노인 폭염대비 보호대책'을 본격 가동한다고 9일 밝혔다. 이에 고양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10개소와 긴밀히 협력해 폭염 특보 발령 시 고위험군 어르신들의 안전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비상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앞으로 현장 돌봄 인력인 전담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들이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건강 상태를 수시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아울러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폭염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10개소에 건강한 여름나기 간이 안내서와 고양시 재난대응담당관이 제공한 홍보 부채, 폭염 대응 소형 리플릿을 전달했다. 특히 어르신들의 주 이용 시설인 경로당 600여 개소에도 '건강한 여름나기' 포스터를 전면 배부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안내서와 포스터에는 △낮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시원한 장소로 이동 △충분한 수분 섭취 △이상 증상 시 즉시 119 신고 등 어르신들이 꼭 알아야 할 필수 행동 요령이 수록돼 있다.
황숙연 노인복지과장은 "시 재난대응담당관 등 관계 부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10개소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고양시의 모든 어르신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염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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