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문화재단, ‘꿈의 극단’ 단원 모집…예술로 어린이 성장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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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구문화재단, ‘꿈의 극단’ 단원 모집…예술로 어린이 성장 도와

경기일보 2026-06-09 15:17: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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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연극단 ‘꿈의 극단’ 단원들이 지난 2025년 11월 공연을 앞두고 연습하던 모습. 인천서구문화재단 제공
어린이 연극단 ‘꿈의 극단’ 단원들이 지난 2025년 11월 공연을 앞두고 연습하던 모습. 인천서구문화재단 제공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어린이 연극단 ‘꿈의 극단’ 단원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꿈의 극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예술교육사업 ‘꿈의 예술단’의 하나다. 여럿이 함께하는 예술활동(연극)을 통해 어린이들이 함께의 가치를 깨닫고 스스로의 가능성을 찾도록 돕는다. 인천서구문화재단은 2025년 사업 거점기관으로 선정되며, 인천에서는 유일하게 꿈의 극단을 운영하고 있다.

 

재단은 서구에 살거나 서구 학교에 다니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5명을 찾는다. 15일까지 재단 누리집을 통해 주소, 학교 등이 담긴 신청서를 접수한다. 이어 23일 신현동 ‘서구 드림 아카데미’에서 면접을 하고 어린이들의 지원 동기와 열망을 확인할 예정이다.

 

재단은 선발을 마치면 7월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교육에 나선다. 가정동 인천서구문화회관에서 연기·노래·춤을 가르치는 한편, 때로 전문연극단을 방문하는 등 특별교육으로 연극에 대한 이해를 넓힌다. 이어 11월에는 그동안 연습해온 것을 선보이는 공연도 열 예정이다. 또 이 모든 과정에서 인천대학교 공연예술학과 관계자들이 강사로 참여해 전문성을 더한다.

 

재단은 어린이들이 단순히 연기 등을 익힐뿐만 아니라 서로 소통하고 합을 맞추는 과정에서 협력하는 방법을 배우도록 한다. 또 작품 ‘파랑새’를 각색해 단원 모두가 각자의 이야기를 펼쳐내는 과정에서 자신을 이해하고 가능성을 찾기를 목표한다.

 

재단 관계자는 “꿈의 극단이 올해 2년차를 맞아 신규 단원들과 함께 한층 더 성장히기를 기대한다”며 “예술로 성장하고 싶은 지역 어린이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했다.

 

한편, 꿈의 예술단 사업은 극단·오케스트라·무용단·스튜디오(시범운영) 등 총 4분야로 이뤄져있다.

 

종전 극단·오케스트라 등 2개 분야를 운영하던 인천서구재단은 올해 초 무용단 분야 거점기관으로도 선정돼, 인천은 물론 전국에서도 몇 안되는 3분야 거점기관이 됐다. 재단은 이를 통해 구를 지역 예술교육의 선도모델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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