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하지현 기자 | 우아한형제들이 외식업주를 대상으로 한 1대1 맞춤 교육 프로그램 '배민가게 성장 컨설팅'을 3기까지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2월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총 41명이 수료했으며, 매 기수 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배민아카데미의 누적 수강생 수가 33만6,949명을 돌파했으며 누적 교육 운영횟수는 4,343회를 진행했다. 배민아카데미에서 최다 수강을 한 파트너는 총 306회의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했고, 지난해 최다 수강을 한 파트너는 연간 92회의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 컨설팅은 매출 정체나 운영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주를 대상으로 외식업 전문가가 1대1로 무료 진행한다. 가게 상태 진단과 맞춤 솔루션 제시, 손익관리·메뉴 구성·배달앱 마케팅 등 실전 중심 교육으로 구성된다.
3기 컨설팅은 올해 3월부터 4월까지 진행됐다. 참여 업주 13명의 컨설팅 전후 성과를 분석한 결과, 월평균 주문 수가 36.5% 증가했고 음식주문거래액은 29.9%, 고객 수는 31.1% 늘었다. 컨설팅 이후 배민의 즉시할인 기능을 처음 적용한 매장은 매출이 54.9% 뛰었다.
참여 업주들의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전남 목포 닭요리 전문점 유승균 파트너는 "매장 운영 데이터를 통해 가게 상황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었다"며 "교육 내용을 적용한 뒤 주문 전환율과 매출이 올랐다"고 말했다. 경기 고양시 보쌈 전문점 김진욱 파트너는 "손익관리를 체계적으로 이해하게 됐다"며 "핵심만 담은 교육을 더 많은 사장님이 경험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우아한형제들 권용규 배민아카데미 실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자영업 사장님이 실질적 성과를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한스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