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충남 예산군은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로 인한 가축 피해를 줄이기 위해 한우농가를 찾아 현장 기술지도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술지원에는 국립축산과학원, 충남농업기술원, 예산군농업기술센터, 외부 전문 컨설턴트 등 10명이 참여했다.
기술지원단은 무더운 시기 한우에게 먹이와 물을 주는 방법, 축사 온도와 습도를 관리하는 요령 등을 중심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사료 변질을 막기 위한 소량·다회 급여, 기호성이 높은 조사료 공급, 비타민·미네랄 공급 등 고온기 사양관리 방안도 지도했다.
집중호우 이후 해충 방제와 비상 발전기 점검 등 안전관리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가축의 열 스트레스 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사육 기상정보시스템 활용 방법도 안내했다.
군 관계자는 "고온 스트레스는 가축의 생산성과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체계적인 환경관리와 사양관리가 중요하다"며 "현장 중심 기술지원을 통해 농가의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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