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영, 침착맨 만나 인생 역전? 헤엄치기 근황 (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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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영, 침착맨 만나 인생 역전? 헤엄치기 근황 (라스)

스포츠동아 2026-06-09 13:39: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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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프랑스어 강사 정일영이 뒤늦게 찾아온 관심과 인기, 그리고 환갑에 다시 꺼내든 가수의 꿈까지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반전 매력을 폭발시킨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박준형, 조나단, 정일영, 다영이 출연하는 ‘와썹! 마이웨이’ 특집으로 꾸며진다.

현재 인하대학교 등에서 프랑스어를 강의 중인 정일영은 이날 외국 유학파들의 가장 큰 로망은 교수라면서도, 자신은 시간강사로 재직 중이라고 밝혀 시작부터 현실감 넘치는 토크를 이어간다.

특히 그는 침착맨 채널 출연 이후 인생이 완전히 달라졌다고 털어놓는다. 프랑스 관련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출연한 영상이 예상 밖 화제를 모으며 단숨에 주목받게 됐다는 것. 정일영은 뒤늦게 찾아온 인기 앞에서 설렘과 불안을 동시에 느끼고 있다며 “혜성처럼 떴다가 별똥별처럼 사라질까 걱정된다”고 솔직한 속내를 전한다.

이어 그는 원하는 결과가 계속 나오지 않아 힘들었던 시절을 떠올리며 자신만의 ‘남 탓 철학’도 공개한다. 처음에는 스스로를 탓하며 더 노력했지만 결국 자존감이 무너졌다고 고백한 그는 “죽을힘을 다해 최선을 다한 뒤 안 되면 남 탓하라”는 독특한 인생 철학을 전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정일영은 오랫동안 품어온 음악에 대한 애정도 드러낸다. 로커를 꿈꿨던 그는 환갑의 나이에 오디션 프로그램에 도전한 사연과 함께 직접 노래까지 선보인다. 예상 밖 가창력에 스튜디오가 뜨겁게 달아올랐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대학 시절 디스코텍 DJ로 활동했던 반전 과거도 공개된다. 그는 우연히 DJ를 맡게 된 뒤 꽤 많은 수입까지 올렸다고 밝혀 지금의 이미지와는 또 다른 매력을 드러낸다.

한편 정일영의 인생 역전 스토리와 반전 매력은 오는 10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 공개된다.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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