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새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이 남궁민의 파격 변신을 예고하는 첫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7월 4일 첫 방송되는 ‘결혼의 완성’은 이혼 직전 납치된 아내를 구하기 위해 위험한 범죄자들과 맞서게 된 한 남자의 사투를 그린 범죄 스릴러다.
9일 공개된 1차 티저는 강태주 역을 맡은 남궁민의 혼란과 절박함을 압축적으로 담아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상은 수술에 집중하는 강태주의 모습과 아내 고세윤(이설)의 오열, 그리고 두 사람의 냉랭한 이혼 대화가 교차되며 위태로운 부부 관계를 암시한다.
이어 경찰은 강태주에게 “어제 처음 만난 사람에게 사모님 살인 청탁을 한 것이냐”고 추궁하고, 강태주는 예상치 못한 의혹에 휘말린다. 호수로 밀려 들어가는 차량, 정체를 알 수 없는 거액의 현금 다발, 무언가를 태우는 장면 등이 연이어 등장하며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아내의 행방을 둘러싼 경찰 조사도 이어진다. 강태주는 “모른다고 정말!”이라고 격분하며 결백을 주장하지만, 곧 경찰과의 추격전이 펼쳐지며 극한의 상황에 내몰린다.
무엇보다 티저 말미에는 술에 취한 강태주가 대리기사에게 “제 아내를 좀 없애주세요”라고 말하는 장면이 담겨 충격을 안긴다. 단 한마디의 위험한 의뢰가 어떤 비극을 불러오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 측은 “‘1차 티저’를 통해 차원이 다른 ‘범죄스릴러’인 ‘결혼의 완성’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며 “남궁민과 이설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만으로도 심장이 쫄깃한 경험을 안겨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결혼의 완성’은 ‘하이퍼나이프’, ‘낮과 밤’ 등을 연출한 김정현 감독과 남궁민, 김대명, 이설, 이상희 등이 출연한다. 방송통신발전기금 지원을 받아 제작됐으며, 오는 7월 4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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