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품엄체는 깨끗한나라…주요 공공시설에 지급기 700여개 설치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다음 달부터 공공생리대 지원 시범사업이 시작된다.
성평등가족부는 서울 광진구·은평구, 경기 광명시·수원시, 충남 서천군, 대전 중구, 전북 정읍시, 전남 목포시, 광주 북구, 경북 구미시, 경남 거창군, 제주 제주시 등 12곳을 공공생리대 지원 사범사업 지역으로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공공생리대 납품은 깨끗한나라가 맡기로 했으며, 브랜드명은 '모두의 생리대'로 정해졌다.
공공생리대는 중형 생리대 2개들이 1팩으로 생산되며, 포장지 겉면에 브랜드명이 로고로 표시된다.
공공생리대는 시범지역 내 행정복지센터와 공공도서관 등 주요 공공시설에 설치된 지급기에서 꺼내쓰면 된다.
지급기는 수동 300여대와 자동 400여대 등 총 700여대가 설치될 예정이다. 자세한 지급기 위치는 성평등부와 지방정부 누리집에 공개된다.
성평등부 관계자는 "예산 상황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내년에는 올해보다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며 "전면 운영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시범사업에 투입된 예산은 총 32억원이다.
honk021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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