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시대 반값 모두의카드로 1인당 평균 4.4만원 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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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시대 반값 모두의카드로 1인당 평균 4.4만원 환급

컨슈머뉴스 2026-06-09 11:16:30 신고

[컨슈머뉴스=이태림 기자] 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지난 4월 추경을 통해 고유가 상황에 대응하여 국민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해 시행한 반값 모두의카드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대광위는 모두의카드(정액제)의 환급기준 금액을 50% 인하하고, 출퇴근 시차 시간 이용자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로 정률제(기본형) 환급률을 30%p 상향하는 등 지원을 대폭 확대했다.

그 결과, 4월 기준 모두의카드 이용자 1인당 평균 환급금은 약 44천 원으로 교통비 지출금액(평균 7만원)의 약 62%가 환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반값 모두의카드 시행 이전과 비교하여 약 2만 원(91%) 증가한 수준이다. 환급 대상자 역시 약 30만 명(10%) 증가하여 추경 효과로 보다 많은 국민이 더 큰 교통비 환급 혜택을 받았다.

올해 모두의카드로 확대 개편하면서 적극적인 정책 홍보, 이용 편의성 개선 등을 추진하여 대중교통 이용 빈도가 높은 국민을 중심으로 정책이 확산되었다. 이에, 신규 가입자가 지속 증가해, 지난 4월 이용자가 500만 명을 돌파했다.

또한, 고령층의 이동권 보장 강화를 위해 어르신 유형을 신설하면서 고령층 이용자의 비중도 함께 증가(전년 동기 대비 0.5%p)하는 등 전 연령층에게 대중교통비 환급 혜택이 제공되고 있다고 밝혔다.

모두의카드에 모든 지방정부가 참여하면서 전 국민이 전국 어디서나 교통비 지원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지방 우대 정책에 따라 지방권 이용자 증가세(전년 동기 대비 1.9%p)가 이어지고 있어 지역 간 교통복지 격차 완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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