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배려·존중 문화 확산 위해 혁신 활동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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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배려·존중 문화 확산 위해 혁신 활동 이어간다

한스경제 2026-06-09 11:13: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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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한스경제 김창수 기자 | 한국남동발전이 8일 진주 본사에서 'KOEN 코어 강화 토론회'를 열고 조직 내 배려·이해·존중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기업 특유의 수직적이고 경직된 문화를 개선하고 수평적이며 창의적인 'One-Team'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4월부터 'KOEN 코어 강화 프로젝트'를 전사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내가 바라는 일터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380건의 제안을 접수했다. 이 중 여러 차례의 TF 회의와 심사를 거쳐 10건의 핵심 과제가 선정됐다.

토론회에서는 각 제안자가 직접 무대에 올라 아이디어를 발표했고 임직원들은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실질적인 조직문화 개선 방안을 도출했다. 선정된 아이디어들은 수직적 관행을 깨고 상호 존중 문화를 정착시키는 방안, 업무 과부하 해소, 공정한 인사·보상 체계 마련, 직급·직군 간 소통 강화, 심리적 안정감 증진, 현장 안전 및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한 디지털 전환 등 다양한 주제를 포함했다.

특히 최근 탄소중립과 에너지 위기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임직원 모두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직문화를 바꿔나가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한국남동발전은 앞으로도 유연하고 기민한 조직 구조를 구축해 기후 위기와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조영혁 남동발전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토론회는 KOEN 전 임직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업 문화로 바꾸는 첫 단추가 될 것"이라며 "380건의 아이디어 하나하나에 담긴 직원들의 고민과 열망이 이번 토론회를 통해 비로소 빛을 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에너지 산업의 급격한 변혁기 속에서 직원들의 능동적인 참여로 완성되는 견고한 KOEN 코어 문화야말로 향후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할 가장 강력한 발판이자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남동발전은 앞으로도 임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기업문화 혁신 활동을 이어가 '다니고 싶은 회사, 출근하기 좋은 일터, 오늘보다 내일이 기대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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