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박요한 기자┃대구 수성구는 범죄에 취약한 주민들의 안전을 보호하고 보다 안심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거안전 취약가구 '세이프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성구에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를 비롯해 법정 한부모가구, 조손가구, 다문화가구 등 사회적 취약계층과 범죄 피해로 인해 안전조치가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특히 올해는 지원 대상을 확대해 수성구 내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는 여성 1인 소상공인 점포(연매출 1억9,900만 원 이하)까지 포함함으로써 보다 촘촘한 지역 안전망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지원 품목은 대상별 특성에 맞춰 제공된다. 주거용 지원의 경우 스마트 초인종, 스마트 홈캠, 호신용 경보기, 현관문 잠금 보조장치로 구성된 ‘세이프홈 4종 세트’와 현관 보안 특화 장비인 ‘홈 도어가드’ 가운데 한 가지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여성 1인 소상공인 점포에는 실내 CCTV와 SOS 비상버튼, 긴급출동 서비스가 결합된 전용 보안 시스템을 지원해 범죄 예방과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 기간은 6월 8일부터 30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다만 범죄 피해 가구의 경우 관할 경찰서를 통해서만 신청할 수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사회적 취약계층과 여성 1인 소상공인의 범죄 불안감을 해소하고 보다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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