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 곶자왈의 독특한 지형과 습지를 품은 제주시 동백동산 일대에서 '제13회 람사르습지 동백동산 생태문화축제'가 13∼14일 양일간 열린다.
이번 축제는 동백동산의 뛰어난 생태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습지의 현명한 이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람사르습지 생태해설 탐방, 환경 토크쇼, 전통 지식 경연 및 숲속 보물찾기, 마을문화 공연 및 전시, 로컬푸드 장터 등이다.
일부 체험 행사의 경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축제 기간 방문객 이동 편의를 위해 함덕서우봉해변과 동백동산 습지센터를 왕복하는 셔틀버스가 운영된다.
동백동산은 곶자왈의 독특한 지형과 사계절 마르지 않는 습지를 품은 생태계의 보고로, 자연 보전과 지역 공동체 상생의 대표적인 모범사례로 꼽힌다.
축제 관련 세부 프로그램 안내 및 사전 예약 등 자세한 사항은 동백동산 습지센터(☎ 064-784-944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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