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비움박물관은 특별 순회전시 '한반도의 평화 - 워낭소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비움박물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광주·서울 순회전시로, 한국 근현대 농경시대 민속품과 현대 설치예술을 결합해 사라져가는 전통 속에 담긴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조명한다.
농경사회에서 소의 목에 달아 사용했던 워낭의 의미를 현대적으로 확장해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며 울려퍼지는 소리로 재해석했다.
오는 10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는 서울 인사동 경인미술관에서, 다음 달 21일부터 8월 28일까지는 광주 비움박물관에서 전시가 열린다.
비움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의 '2026 K-뮤지엄 지역순회전시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역에 축적된 문화유산 콘텐츠를 수도권까지 확장해 선보이게 됐다.
전시 기간 관람, 도슨트, 체험 프로그램도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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