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찾아가는 소비자 식의약 안전교실'을 오는 10월까지 전국에서 약 70회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찾아가는 소비자 식의약 안전교실은 식의약 사고를 예방하고 건강한 소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식약처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르신과 다문화가정 등에 식품·의약품의 구매·사용 방법과 안전 정보를 제공해왔다.
올해 교육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와 함께 진행한다.
어르신 대상 교육의 경우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35%를 초과하는 초고령 지역이면서 최근 3년간 교육 실적이 없는 46개 지역을 우선 선정했다.
다문화가정 교육의 경우 다문화가정 비율이 높은 지역과 최근 교육 실적이 없는 지역을 선정했다.
현장 교육 참여가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독거노인생활관리지원사와 사회복지사 등이 전파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온라인 교육도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건강기능식품·의약품의 구매·사용 방법과 의약품 복용 시 주의사항, 부작용 사례, 식품 보관·식중독 예방 요령 등이다.
또 온라인 부당광고와 허위·과대광고 식별 방법, 홍보관·체험방(떴다방) 피해 예방 요령도 소개한다.
올해는 교육자료에 피해 사례를 반영했고 큰 글씨와 그림 중심으로 가독성을 높였다.
이 밖에 영어와 중국어, 베트남어 등 다국어 교육자료를 제작·배포해 다문화가정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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