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포수 양의지가 프로야구 올스타 팬 투표 1차 중간 집계에서 전체 1위에 올랐다.
양의지 / 뉴스1
2018년 올스타전 팬 투표에서 최다 득표(48만4,185표·득표율 57.5%)의 영예를 안은 양의지는 8년 만에 개인 2번째 팬 투표 최다 득표 기록에 도전한다.
1차 중간집계 최다 득표 2위는 손아섭(두산)으로, 드림 올스타 지명타자 부문에서 76만 6947표를 획득했다.
양의지와 손아섭을 비롯해 곽빈(선발투수), 김정우(중간투수), 이영하(마무리투수), 박준순(2루수), 박찬호(유격수), 정수빈(외야수)이 포지션별 1위에 올라있다. 김민석은 외야수 부문 3위에 이름을 올렸다.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시상식에서 타자 부문 득점상 수상한 구자욱 / 뉴스1
나눔 올스타에서는 LG 트윈스가 가장 많은 포지션별 중간 집계 1위를 배출했다. 송승기(선발투수), 오스틴 딘(1루수), 신민재(2루수), 오지환(유격수), 박해민(외야수)이 각 부문 중간 선두를 차지했다.
KIA 타이거즈는 정해영(중간투수)과 성영탁(마무리투수), 김도영(3루수)이 1위에 올라있고 박재현도 외야수 2위를 기록 중이다.
한화 이글스에선 허인서(포수)와 강백호(지명타자·이상 1위), 문현빈(외야수 3위)이 많은 표를 얻었다.
나눔 올스타 외야수 부문 4위 김호령(KIA)은 52만 6870표를 얻어 3위 문현빈(52만 8226표)을 1,356표 차로 추격 중입니다.
나눔 올스타 포수 부문에서는 1위 허인서가 53만 56표, 2위 박동원(LG)이 51만 5890표를 받아 두 선수의 격차가 1만 4166표에 불과하다.
올 시즌 KBO리그의 흥행은 팬 투표에도 반영됐다. 1차 중간 집계 총투표수는 159만 3982표로, 지난해 같은 시점의 137만 2012표보다 약 16.2% 증가했다.
2026 KBO 올스타전 베스트12 팬 투표는 오는 23일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 2차 중간 집계 결과는 15일 발표되며, 팬 투표 70%와 선수단 투표 30%를 합산한 최종 베스트 12 명단은 24일 공개된다.
올해 프로야구 올스타전 본경기는 7월1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전날인 10일에는 퓨처스 올스타전과 홈런 더비가 펼쳐진다.
Copyright ⓒ 위키트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