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9일 장초반 4% 넘게 급등하면서 유가증권시장에 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2분52초께 유가증권시장에서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발동 시점 당시 코스피200선물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60.80포인트(5.16%) 상승한 1239.05였다.
코스피 사이드카는 코스피200선물 가격 기준 가격 대비 5%이상 상승해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 프로그램 매수호가의 효력을 5분간 정지한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09.46포인트(4.13%) 오른 7793.87을 기록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33.23포인트(3.65%) 오른 944.62, 코스닥150지수는 62.85포인트(3.96%) 상승한 1649.18을 나타냈다.
유가증권시장에선 개인이 4896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429억원, 480억원 순매도 중이다.
삼성전자는 4.23% 오른 30만8000원에, SK하이닉스는 7.01% 오른 204만5000원에 상승 거래 중이다.
앞서 전날에는 급락에 코스피, 코스닥 시장에서 각각 서킷브레이커와 매도 사이드카가 잇달아 발동됐다. 이후 하루만에 급등으로 코스피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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