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34년 만에 처음인데”…♥이봉원과 또 티격태격 (귀한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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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선 “34년 만에 처음인데”…♥이봉원과 또 티격태격 (귀한 가족)

스포츠동아 2026-06-09 09:16: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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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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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박미선이 결혼 34년 만의 특별한 데이트에 나선다.

9일 방송되는 MBN ‘남의 집 귀한 가족’에서는 박미선, 이봉원 부부의 설렘 가득한 힐링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이봉원은 박미선을 위해 직접 데이트를 준비한다. AI의 도움을 받아 봄꽃을 즐길 수 있는 공원을 찾는가 하면, 아내의 취향을 고려한 맞춤형 코스까지 계획하며 뜻밖의 로맨틱한 면모를 드러낸다.

이를 지켜보던 박미선은 “34년 만에 처음이다”라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한다.

하지만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잠시, 두 사람은 꽃 선물을 둘러싸고 또 한 번 티격태격한다. 이봉원이 “내가 꽃 원 없이 사줬잖아”라고 말하자 박미선은 “한 송이야”라고 반박하며 30년 넘게 이어진 기억 공방에 다시 불을 지핀다.

사진제공|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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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치 못한 반전도 기다린다. 이봉원이 적극 추천한 두 번째 데이트 장소에 도착한 박미선은 입장과 동시에 “냄새나!”라고 외치며 당황한다. 알고 보니 해당 장소는 박미선의 건강을 위해 이봉원이 고심 끝에 선택한 특별한 힐링 코스였던 것.

처음에는 난색을 보였던 박미선도 남편의 진심을 알게 된 뒤 “하다 보면 좋아질 것 같다”며 조금씩 마음을 연다.

데이트의 마지막은 노을이 내려앉은 식당에서 이어진다. 두 사람은 식사를 하며 AI와 대화를 나누던 중 예상치 못한 답변에 웃음을 터뜨린다. “이봉원의 와이프는 누구야?”라는 질문에 AI가 엉뚱한 답을 내놓으며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은 것.

또 박미선은 연애 시절을 떠올리며 “사귀지도 않았는데 시집을 오라고 했다”고 폭로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연예계 대표 개그맨 부부의 시작을 알린 이봉원의 직진 고백 비화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남의 집 귀한 가족’은 스타 가족들의 일상을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박미선, 이봉원 부부의 좌충우돌 힐링 데이트는 9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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