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 주차장에서 시민 차량을 대상으로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 검사와 무상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사진=김해시 제공)
김해시가 환경의 날을 맞아 자동차 배출가스 점검과 친환경 운전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 참여 행사를 마련한다.
김해시는 6월 1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 주차장에서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 검사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운행 차량의 배출가스를 사전에 점검해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고 시민들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 배출가스 측정·차량 무상점검 진행
행사장에서는 차량 연료 종류에 따라 배출가스 검사가 이뤄진다.
경유 차량은 매연을, 휘발유와 LPG 차량은 일산화탄소(CO)와 탄화수소(HC) 등을 측정한다.
검사 결과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하더라도 행정처분이나 과태료 부과 등 별도의 불이익은 없다.
시는 배출가스 검사와 함께 차량 무상점검을 실시하고 와이퍼 교체, 워셔액 보충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탄소중립 실천 홍보도 병행
현장에서는 미세먼지 저감 생활수칙과 친환경 운전요령을 알리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또 시민과 생활권자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김해형 탄소중립 실천제도인 '기후지킴이 포인트' 홍보도 실시한다. 이 제도는 탄소중립 실천 활동에 참여하면 포인트를 지급하고, 일정 기준 이상 적립 시 김해사랑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제도도 소개한다. 전기와 상수도, 도시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 절감 실적에 따라 반기별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배출가스 점검과 차량 무상점검을 함께 받을 수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행사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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