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은 직업진로체험 기관 한국잡월드와 함께 1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어린이·청소년 대상 국제개발협력 진로 탐색 공간 '피코프렌즈 비밀 오피스(5Ps)'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경기 성남시 한국잡월드에 마련된 팝업 부스는 미래 세대에게 공적개발원조(ODA)의 가치를 더욱 쉽고 흥미롭게 소개하고, 코이카가 운영하는 개발협력전시관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비밀 오피스'는 코이카의 핵심 가치인 평화, 사람, 번영, 지구, 파트너십, 즉 5P(Peace, People, Prosperity, Planet, Partnership)를 형상화한 기관 소통 캐릭터들이 지구촌을 긍정적으로 바꾸기 위해 꾸린 현장 사무소 콘셉트로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부스에서 개발협력 크루 모집에 지원하는 과정을 거치며 개발협력과 ODA의 가치를 학습하고 관련 진로를 탐색할 수 있다.
한국잡월드 3층 로비의 체험 부스에서는 방문객들이 간단하게 ODA 진로 탐색을 할 수 있다.
온라인을 통해 개발협력 첫걸음 퀴즈를 통과한 방문객들은 진로유형 테스트를 통과하고 나와 가장 닮은 피코프렌즈 캐릭터와 매칭된다.
개발협력 크루가 되기 위한 다음 단계로 이동해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ODA 역량 강화 영상 콘텐츠를 학습하면 방문객에게 가장 적합한 개발협력 직군과 직업이 매칭된 '개발협력 사원증'도 발급받을 수 있다.
이 부스는 개장 초반부터 인기를 끌어, 공휴일을 제외한 운영 5일 차 기준으로 약 80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현장 연계 이벤트도 진행된다. 팝업 부스에서 코이카 개발협력전시관 인스타그램 팔로우를 인증한 뒤, 8월 31일까지 코이카 개발협력전시관을 방문하면 단계별로 피코프렌즈 굿즈를 받을 수 있다.
한리라 코이카 홍보관은 "국제 사회를 무대로 멋진 꿈을 펼치고 싶은 청소년들이 코이카 팝업 부스에서 각자의 글로벌 진로 DNA를 확인하고 코이카와 ODA 사업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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