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H리그 스폰서십 효과 270억원…전년보다 22%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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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H리그 스폰서십 효과 270억원…전년보다 22% 급증

연합뉴스 2026-06-09 08:46: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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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핸드볼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핸드볼 H리그의 2025-2026시즌 스폰서십 효과가 270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핸드볼연맹(이하 연맹)은 신한 쏠뱅크 2025-2026 핸드볼 H리그의 스폰서십 효과를 분석한 결과, 타이틀 스폰서인 신한은행을 비롯한 21개 후원사의 올 시즌 스폰서십 효과(미디어 노출 효과)가 269억6천만원으로 집계됐다고 9일 알렸다.

연맹은 스폰서십 효과 분석 전문 기업 더폴스타에 의뢰해 TV와 온라인 중계 및 뉴스, 인쇄매체 등 다양한 미디어 채널을 대상으로 브랜드 노출 시간, 시청자 수, 매체별 광고 단가 등을 종합 적용해 스폰서십 효과를 산출했다.

스폰서십 효과는 2024-2025시즌 220억9천만원에서 22%(48억7천만원) 급증했으며, 특히 TV와 디지털 플랫폼을 중심으로 팬 접점이 크게 확대돼 브랜드 노출 효과가 늘었다고 연맹은 분석했다.

TV 중계를 통한 미디어 노출 효과는 117억8천만원, TV 뉴스 노출 효과는 31억2천만원, 온라인 중계와 뉴스 노출 효과는 120억원을 기록했다.

연맹은 "H리그가 TV와 디지털 플랫폼을 아우르는 스포츠 마케팅 자산으로서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다는 점이 확인됐다"며 "앞으로도 팬 접점을 확대하고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해 후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리그를 만들어 나가겠다. 기업 맞춤형 마케팅 패키지 개발과 신규 후원사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핸드볼 H리그는 핸드볼 전문 채널 맥스포츠와 네이버와 다음 양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전 경기를 생중계했다.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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